최종편집:2026-06-17 00:53:23

대구 시내버스 ‘초정밀 버스 운행정보 제공’

대중교통정보 소외지역 없는 보편적 교통서비스 제공
정보 안내기 77개 소·저상버스 LED 행선판 64대 신설

황보문옥 기자 / 1870호입력 : 2024년 06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와 기능개선 등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Bus Management System)은 버스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치정보를 무선데이터 통신망을 통해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가공해 시민 및 운전자에게 버스운행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버스운행정보 이외에도 날씨, 미세먼지, 오존농도, 시정홍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행사 시 변경된 버스노선 정보를 공지해 마냥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대구시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은 지난 2005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더불어 시작됐고, 변화하는 교통환경 속에 정확도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 대구시는 1484개소의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운영 중이고, 승객수, 버스노선, 시민 요청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대중교통정보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기를 확대 설치하고 있다.

또 올해도 현장장비 신설(버스정보안내기 77개 소, 버스 내 측·후면 LED 행선판 각 64대) 및 노후장비 교체(버스정보안내기 21개 소, 버스 내 전면 LED 행선판 84대, 승객용 안내기 37대) 작업을 추진해 올해 12월 완료 예정이다.

현장장비 확대 설치뿐 아니라, 초정밀 버스운행정보 제공 및 대구 버스정보시스템 누리집(https://businfo.daegu.go.kr), 센터시스템 기능개선 작업을 통해 대시민서비스도 강화 할 예정이다.

초정밀 버스운행정보 서비스는 GPS를 이용해 버스 위치, 속도, 방향 등을 3초마다 갱신하는 방식으로, 버스 사용자는 누리집 및 모바일 반응형 웹을 통해 실시간 버스 이동 정보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확인할 수 있고, 버스 도착 정보 정확도가 기존 방식보다 개선돼 시내버스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정밀 버스운행정보 서비스는 올 하반기 군위군 버스노선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후,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 상반기에는 시 전역으로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김대영 대구 교통국장은 “시민 수요와 설치 효율성을 검토 후 소규모 정류장에도 버스정보안내기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교통정보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초정밀 버스운행정보 서비스 등 시민 편의를 위한 기능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만족도, 편의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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