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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에서 열린 '2024 경산자인단오제'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이 나라별 의상을 차려입고 창포물로 머리를 감는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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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자인면 계정숲에서 열린 ‘2024 경산자인단오제’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 한장군 묘소참배 모습.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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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에서 열린 '2024 경산자인단오제'에서 여원무 공연이 열리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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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에서 열린 '2024 경산자인단오제'에서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가 열리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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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린 ‘2024 경산자인단오제’에서 호장행렬 퍼레이드가 방문객의 눈길을 끌며 진행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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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주관으로 지난 8~10일까지 경산 자인 계정숲에서 개최된 ‘2024 경산자인단오제’가 3일간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단오제는 마술쇼, 경산청소년합창단, 랜덤플레이댄스, 대학생 댄스공연, 대학 장사 씨름대회와 전통 무형유산 공연, 현대무용, 지역 예술단체·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부터 청소년, 대학생,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지역민이 함께하는 단오제를 즐길 수 있었다.
개막식 후에 펼쳐진 드론 라이트 쇼는 단연 큰 호응을 얻었다. 드론이 펼치는 불빛의 향연은 경산자인단오제와 상상 그 이상으로 피어나는 경산을 형상화해 계정숲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여러 나라의 복식을 한 다문화 가족이 참여해 진행된 창포머리감기 시연 또한 관객 눈길을 끌었다.
단옷날인 10일에는 자인면 시내를 한 바퀴 돌아 한장군 사당인 진충묘까지 가는 호장행렬과 한장군대제, 여원무와 팔광대 공연, 단오굿을 하루에 모두 몰아볼 수 있어 축제 마지막까지 경산의 독특한 단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2024 경산자인단오제’의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계정숲을 찾은 관람객은 팔씨름대회에 참가하고 창포머리감기·부채만들기·그네뛰기·캐릭터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솜씨를 뽐냈다. 캐릭터 앞에서 인생 두 컷 사진을 남기고 수목이 우거진 계정숲 산책로를 걸으며 휴식을 취하며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명절 단오(음력 5월 5일)를 마음껏 즐겼다.
조현일 시장은 “비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줘 감사드린다. 전통문화를 이어가며 미래를 도모하고, 더욱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경산자인단오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단오제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