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7 03:49:47

경산시, 본지정 ‘예비지정 글로컬대학30 사업설명회’

조현일 시장 “지역·대학 동반성장 모델, 경산형 글로컬대학”
황보문옥 기자 / 1878호입력 : 2024년 06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조현일 경산시장(가운데 오른쪽)과 이강학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이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예비지정 글로컬대학30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교육부 핵심사업인 '글로컬대학30' 본 지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예비지정 글로컬대학30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16일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 지정 결과 전국 33개교가 지정됐다. 경산 지역에서는 영남대(총장 최외출)와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2개교가 예비 지정돼 오는 8월 본지정 평가를 앞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장과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전략을 공유하고, 경산시 전략사업과 연계한 글로컬대학 추진 방안과 지산학 연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영남대는 국립금오공과대와 함께 연합대학 유형으로 신청했다. 

주요 사업은 ▲지역발전 주도형 산업혁신 ▲수요반응형 교육혁신 ▲초국가 상생형 글로벌혁신 등 글로컬 추진 3대 혁신 사업과 △국내 최대 반도체·SW 전문인력 양성 △지역 5대 전략산업 육성 및 지속성 확보 △고부가가치 창출 '캠퍼스 벤처타운' 조성 △수요기반 '에디슨칼리지' 신설 △생애주기별 책임교육 완성 △청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인재 유치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 △청년 리더 육성 '상생형 Univer-City' 구현 △글로벌 청년 리더 세계 진출 허브 구축 등 9개의 단위과제 사업을 세부 내용으로 한다.

대구한의대는 단독대학 유형으로 신청했으며, 주요 사업은 ▲경계 없는 교육혁신 ▲한의학 초산업화 허브 조성 △글로벌 가치창출 등 글로컬 추진 3대 혁신 사업과 △지역과 세계를 잇는 노마드 캠퍼스 구축 △자기주도 교육과정 기반 노마드 인재 양성 △벽허물기를 통한 개방형 학사구조 및 제도 혁신 △K-MEDI 산업기반 G(경북)벨트 구축 △K-MEDI 산업 지·산·연 상생협력 파트너십 강화 △K-MED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혁신파크 조성 △K-MEDI 글로벌 확산을 위한 실크로드 구축 △K-MEDI 개방형 글로벌 인재양성 △K-MEDI 글로벌 상생모델 구축을 통한 단계별 가치 창출 등 9개의 단위과제 사업을 세부 내용으로 담았다.

조현일 시장은 “전국 109개 신청 대학 중에서 33개 대학이 예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가운데, 경북내 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경산 소재 2개 대학(영남대, 대구한의대)이 지정됐다”면서 “지역 대학의 쾌거이자, 경산의 미래를 밝히는 청신호"라며 예비 지정을 위해 그간 애쓰신 양 대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러한 대학의 노력과 열정에 부응해 시도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선도모델로서 경산형 글로컬대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 대학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와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본 지정 최종 선정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오늘 7월 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산업체 등과 협력해 구체적 실행계획서를 교육부로 제출 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글로컬) 30개 소 육성을 목표로 1개 교당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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