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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외국 전문업체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인수 추진 등을 통해 전장사업에서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최근 블룸버그통신은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자동차 부품 제작회사 마그네티마렐리를 일부, 혹은 전부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인수 규모는 약 30억 달러(약 3조540억원) 이상으로 양측은 올해 안에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수가 확정되면 삼성전자의 해외 기업 인수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기에 그 중요도에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과감한 협력과 움직임으로 빠른 사업역량 확보= 삼성전자의 전장사업 공격적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에도 글로벌 1위 전기자동차업체인 중국 비야디(BYD)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5000억원 가량의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시장에도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커넥트카 오토는 차량 상태 및 운행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중 자체 커넥티드 카 솔루션 '삼성 커넥트 오토'를 AT&T에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 커넥트 오토는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에서 공개했던 커넥티드 카 솔루션이다.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자동차 전장부품 전담조직을 새로 만든 이후 전장사업 육성에 본격 뛰어들어 과감한 투자와 인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협력을 통한 초석 다지기에도 전력을 다하는 모양새다.삼성전자의 이같은 행보 배경에는 인수와 제휴로 사업적 역량을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렸다는 평가다. 중국 BYD 투자 역시 무역장벽을 무너뜨리는 전략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승우 IBK 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사업은 기존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 영역인 전자 분야와 상당히 다른 특성을 갖고 있어 처음부터 삼성이 사업을 자체적으로 키워나가기 어려워 인수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고 평가했다.자동차 부품산업이 품질과 안정성 등을 이유로 납품 경력이 없는 업체에 대해서는 진입 장벽이 높은 현실도 삼성전자가 M&A를 선택하게 한 이유다. 업종 전반의 경쟁이 심화된 상태인 자동차 시장에서 삼성이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납품 전례가 없는 삼성 입장에서 자동차부품 사업 진출을 위한 관련 업체 인수는 필수 전략이었다"고 분석했다. ◇이 부회장 '글로벌 인맥' 효과 발휘= 피아트사와의 이번 협력에 있어 이재용 부회장과의 인연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마그네티마렐리는 이탈리아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티브) 계열의 부품업체다. 이재용 부회장은 2012년부터 FCA의 지주회사인 엑소르의 사외이사를 맡은 바 있다. 이는 피아트그룹 창업자 고(故) 조반니 아녤리 회장의 외손자 존 엘칸 엑소르와 2010년 삼성전자 사옥에서 회동한 뒤 그의 부탁으로 이뤄졌다는 게 업계 추측이다.이후 이 부회장은 그와 꾸준히 친분을 쌓아왔으며 디스플레이 부문과 자동차용 카메라 부문에 있어서도 공동개발 및 제휴관계를 맺어왔다. 특히 이 부회장은 존 엘칸 회장과는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엑소르그룹 이사회에서 만나 전장사업 관련 논의를 하는 등 두터운 관계를 쌓았다. 이 부회장의 글로벌 인맥이 이번 M&A를 이끌어내는데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이 부회장은 피아트그룹 외의 자동차 회사 오너들과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다. GM의 댄 애커슨 최고경영자와 폭스바겐 마틴 빈터콘 회장, BMW의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최고경영자 등과 잦은 만남을 가지며 오너로서 전장사업의 기반을 다져온 셈이다.무엇보다 이 부회장은 자동차 마니아이면서 완성차 사업에도 나섰던 아버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영향을 받아 자동차 관련 사업에 관심이 남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전장사업에 시동을 걸면서 이재용 부회장의 글로벌 인맥이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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