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7 04:52:13

대구정책연구원, '지식공유플라자' 개최

K-POP 성공은 문화와 기술의 결합 및 혁신 노력의 산물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더 큰 기회 창출

황보문옥 기자 / 1883호입력 : 2024년 06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정책연구원이 제16회 DPI지식공유플라자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정책연구원 제공

대구정책연구원이 지난 21일 오후 2시 연구원 10층 대회의실에서 ‘K-POP 산업의 성공 요인’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16회 지식공유플라자'를 개최했다.

‘지식공유플라자’는 대구시의 혁신 정책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정책 수립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대구정책연구원 주관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제발표를 맡은 이장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터벌 이사장은 세계문화산업포럼 의장 등을 역임하고 있는 이 분야 전문가로 K-POP의 글로벌 진출 역사와 현황, 혁신 성과 등 K-POP산업의 성공 요인에 대해 발표했다.

이 이사장은 “K-POP의 글로벌 성공은 지난 2020년 문화예술저작권 무역수지가 사상 최초로 반기별 흑자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는 프로듀서 주도의 생산 시스템에 의해 창출된 아이돌 중심의 대중음악이자, 음악 산업에서 가치사슬 혁신의 산물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K-POP 혁신은 “디지털화로 인한 음반시장의 급속한 쇠퇴와 글로벌 음악시장 및 소셜미디어의 성장”이라는 여건 하에 “혁신적 기업가들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여기에 “아이돌 프로듀싱 시스템, 수익원 다변화, 해외시장 개척” 등의 전략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즉 문화와 기술의 결합, 멈추지 않는 혁신 노력으로 K-POP은 "아이돌 프로듀싱 시스템 구축, 일본시장 개척, 글로벌 협력 시스템과 SNS 마케팅, 글로벌 투어 가능 세계적 스타 탄생, 빌보드200 1위 등극 등의 혁신 성과를 이뤄냈다”고 했다.

이 이사장은 향후 K-POP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혁신 콘텐츠 지속 창출, ▲상생 생태계 구축, ▲국가 간 장벽 및 문화차이 극복, ▲세계 시장 팬덤 구축 등 세계화 완성, ▲AI, 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활용 등을 제안하면서 다중 문화화와 융합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 원장은 ”세계 팝 시장에서 하나의 장르가 된 K-POP은 현재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핵심 분야“라면서 ”혁신 경영적 관점에서 K-POP의 성공전략 분석은 중요하며, 이는 지역의 문화산업 발전과 혁신 전략 수립에 유용한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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