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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영천 포은초)<경북도의회 제공> |
| 경북도의회가 26일 본회의장에서 영천 포은초 5~6학년 학생 20여 명과 교장,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7회 경북 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제77회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윤승오 교육위원장이 직접 학생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참가 학생은 1일 도의장 및 도의원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교에 인조잔디를 설치해야 합니다’, ‘학교 등교 시간을 늘리자’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초등학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유튜브 시청 나이 제한에 관한 조례안’, ‘바르고 고운말 사용을 위한 건의안’, ‘쉬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건의안’ 등 6건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 및 찬·반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 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로 도의회에서 체험의 기회를 가져보니 의회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다”며 “친구들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 좋았고, 우리 의견을 반영한 전자투표를 해 보는 것도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밝혔다.
윤승오 교육위원장은 “여러분이 앉은 이 자리는 260만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 자리며, 오늘은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의원으로 실제 도의원과 같이 지역주민을 대표해,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며 민주주의의 절차와 과정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지난해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청소년의 의정체험 활동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자발적이고 능동적 의정활동 체험활동을 통해 실질적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도민으로 필요한 소양과 자질 함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회교실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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