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7일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대구경북공항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남억 경북 대경공항추진본부장,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임휘승 칠곡 부군수를 비롯해 도내 콜드체인 관련 기업 및 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대경공항의 물류 공항 거점 역할에 필요한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전광규 ㈜동우텍 대표이사는 ‘콜드체인 시스템 및 항공물류 적용방안’을, 이재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정책연구소장은 ‘바이오의약품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이상호 영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하영석 계명대 명예교수, 서정수 계명대 교수, 이상철 용마로지스 책임, 김종경 한국포장학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아울러 도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및 바이오산업(의약품⋅화장품) 기업 대표들과 시·군 담당 공무원도 참석하여 대경공항의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남억 대경 공항추진본부장은 “다가 올 대경 통합 시대에는 대경공항을 중심축으로 공항경제권이 형성되고, 항공물류가 핵심 산업이 될 것이다”며 “경북도는 신선 농산물과 바이오 의약품 등 지역 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콜드체인에 주목하고 있으며, 전문가 조언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최적의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으로 차별화된 항공 물류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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