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7일~28일까지 경주에서 청년 농업인,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 소통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2026년까지 청년 농업인 5000명 양성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선·후배 후계농업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정부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효과로 경북도는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후계농을 배출하고 있으며, 선발된 후계농들은 미래 농업의 한 축으로 경북 농업을 지탱하는 구심점 역할 톡톡히 하고 있다.
행사 1일 차에는 먼저 제14대 한농연 경북 연합회장을 역임한 백민석 경주 양남농협 조합장의 ‘후계농업경영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선·후배 후계농 상호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 시간에는 청년 후계 농업인의 가장 큰 관심사인 ‘농업정책자금 이해 및 활용’에 대해 천재진 농협은행 경북본부 과장 정책강의가 있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행사에 참석한 남·녀 청년 후계농을 대상으로 즉석 신청을 받아 미혼 남녀 커플 맺어주기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일 차에는 ‘청년 농업인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경북도 청년 농업인 정책 방향’에 대한 정책강의가 있었다.
선배 후계농이자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선 김태준 도라지미 대표와 손다은 ㈜빅토리팜 대표는 자신들의 농촌 정착 노하우를 소개하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후배 농업인에게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후계농업 인력이 다양하게 소통하고 상호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자주 만들어 경북이 대한민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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