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22 18:00:30

대구시,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기공식

문화관 일대 전국적인 생태관광 명소 조성
랜드마크 관광보행교 및 조경시설 설치 등

황보문옥 기자 / 1888호입력 : 2024년 07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재훈 달성군수, 이태훈 달서구청장, 시의원 등이 디아크 문화관 일원에서 열린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지난 2일 오후 디아크 문화관 일원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시의회 및 관련 기관,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금호강 르네상스의 선도사업으로,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계약 절차를 마치고 그간 본격 착공 준비를 해왔다.

이 사업은 2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며, 낙동강과 대구 전역을 관통하는 금호강이 합수하면서 지리적·생태적 상징성을 보유한 디아크 일원에 주변 관광자원(달성습지, 대명유수지, 화원관광지)을 연계하고 단절성을 개선해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하천을 조성한다.

랜드마크 관광보행교는 길이는 428m, 폭은 5m며, 2개의 특화 공간인 아크 베이와 아크 테라스로 구성돼 있다.

또 아크 베이는 최대 폭 10m를 확장해 15m공간에서 낙하분수를 내려 보고 낙수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전망대를 조성 할 계획이며, 아크 테라스는 최대 폭 3.5m를 확장해 8.5m공간에서 달성습지와 낙동강 금호강 합수부를 조망할 수 있도록 캐노피를 설치한 계단식 전망대를 설치 할 예정이다.

조경 시설로는 시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흥멋 문화광장과 달성습지와 연계한 생태적 공간의 달성갈대원 산책로, 그리고 랜드마크 관광보행교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디아크 풍경의 창을 설치 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달성습지·대명유수지~화원유원지 간 분리돼 있는 관광자원을 통합·연계해 대구를 대표하는 친수형 관광거점 조성을 통한 전국적인 관광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시장은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선도 사업인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금호강 전 구간에 걸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대구를 글로벌 내륙수변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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