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9 17:08:57

영일만항 국제여객 입·출국장 확장 준공

이강덕 포항시장, 최고급 크루즈선 운항·국제 페리항로 개발이강덕 포항시장, 최고급 크루즈선 운항·국제 페리항로 개발
배동현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포항시는 30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여객 입출국장 확장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확장 준공한 영일만항 국제여객 입출국장은 건축 규모면에서 기존 건물에 392㎡를 증축하고, 235㎡를 리모델링해 비로소 국제여객 입출국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여객 대기실을 포함해 검역대, 입출국 심사대, 동식물 검역, 세관 검색대, 환전소, 기념품 판매소, 관광안내소 등을 국제관광객들의 입출국에 불편함이 없도록 일직선상에 배치했고, 4명이 동시에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입출국 심사대를 설치했다. 이로 인해 입출국 시간이 1시간 이내로 대폭 줄어 외국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영일만항에는 연 1회 정도 크루즈선의 입항과 일본 마이즈루 시와국제 페리선 시범운항을 하면서 해외관광객들을 위해 임시 입출국장 운영으로 대기 시간이 2~3시간 소요되는 등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포항시는 대형 국제 크루즈선의 안전한 입항을 위해 부두접안 시설 방충제를 적합한 시스템 펜더로 교체해 10만톤 규모의 크루즈선이 안전하게 접안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도 완료했다.9월 2일 아수카Ⅱ 900여명, 9월 22일 실버디스커버리호 200여명 등 두 차례에 걸쳐 대형 크루즈선이 입항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향후 영일만항을 통한 크루즈 관광객의 포항방문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앞서 포항시는 지난달 동북아 CEO경제협력포럼을 통해 한․중․러․일 환동해 권역의 거점도시 관광지를 투어 할 수 있는 환동해권 크루즈선 운항과 물류·인력 수송을 위한 정기 페리 항로 제안하고,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5만톤급) 착공과 함께 일본 서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자루비노 항을 통한 물동량과 인력수송을 위해 정기 페리항로 개발을 준비해 가고 있다.한편,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나주영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윤석홍 포항해양수산청장, 입출국장 입주 CIQ기관, 물류기업, 해양관광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준공 기념행사와 함께 CIQ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부두 펜더설치 현장을 점검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입출국장 확장은 9월에 착공하는 국제여객부두와 앞으로 건설될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에 앞서 국제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는 디딤돌”이라며, “환동해권 주요 도시들과 정기 페리항로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4월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해 임직원 대상 산불진화훈련을 실 
문경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정형섭)에서 지난 25일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경북 지역에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 
지난 27일 경주 내남청년회 주관으로 마을 화합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종열  
건천2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지난 2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 
대학/교육
계명대, 우즈베키스탄 국제미술축제 4년 연속 참가  
달성교육청, '꿈 키움' 멘토링 멘토단 위촉식 및 기초교육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0311성주하늘목장·포항스테이호텔과 ‘맞손’  
DGIST, ‘차세대 AI 전자코’ 개발· '향기를 디지털로 읽다'  
영남이공대, ‘2025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패션대전 2관왕  
예천교육지원청, 초등 수영실기교육 담당교사 연수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기업·대학 ‘멎손’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계명대, 우즈베키스탄 국제미술축제 4년 연속 참가  
달성교육청, '꿈 키움' 멘토링 멘토단 위촉식 및 기초교육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0311성주하늘목장·포항스테이호텔과 ‘맞손’  
DGIST, ‘차세대 AI 전자코’ 개발· '향기를 디지털로 읽다'  
영남이공대, ‘2025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패션대전 2관왕  
예천교육지원청, 초등 수영실기교육 담당교사 연수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기업·대학 ‘멎손’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