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23:17:19

‘메이저대회 복귀’샤라포바

바보스 제압…US오픈 3회전 진출바보스 제압…US오픈 3회전 진출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3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146)가 메이저대회 복귀전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샤라포바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2회전에서 티메아 바보스(헝가리·59위)를 상대로 2-1(6-7 6-4 6-1) 역전승을 거뒀다. 샤라포바는 지난해 1월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에서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15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 후 올해 4월 복귀했지만 랭킹은 하락했고, 와일드카드 출전 논란이 일어 메이저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놓친 샤라포바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야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다. 많은 기대를 받고 US오픈에 출전한 샤라포바는 1회전에서 '세계 랭킹 2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을 제압한 데 이어 2회전까지 통과하며 상승세를 탔다.첫 세트는 접전이었다. 샤라포바는 바보스와 엎치락 뒤치락하며 타이브레이크에 돌입했다. 하지만 연속 범실로 무너지면서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 샤라포바는 강한 서브를 앞세워 바보스를 몰아붙였다. 게임스코어 2-3에서 내리 3게임을 따낸 샤라포바는 기세를 이어가 2세트를 마무리 짓고 세트스코어 동률을 이뤘다. 승기를 잡은 샤라포바는 마지막 3세트에서 바보스를 압도하면서 28분만에 6-1로 승리했다. 샤라포바는 3회전에서 소피아 케닌(미국·139위)과 16강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케닌은 2회전에서 사치아 빅케리(미국·154위)를 잡고 올라왔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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