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유통공사 임직원으로부터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한동수 청송군수가 44일 만에 다시 피의자 신분으로 2차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9일 지능범죄수사팀이 한 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했다. 한 군수는 지난 7월17일 이어 44일만에 이날 두 번째로 경찰조사를 받았다.당초 지난 7월17일 한 번의 조사로 마무리하겠다던 경찰이 이날 한 군수를 다시 소환하자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지역정가와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경찰이 뇌물 수수혐의 외에 추가 혐의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등의 이런저런 전망이 쏟아졌다.이에 대해 경북경찰청은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은 채 이번 주도 한 군수 측근들의 소환조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경찰이 한 군수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 외에 추가 혐의를 적용할지 여부인데, 경찰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종합할 때 1개 이상의 혐의가 추가될 것이란 관측이 높다.경찰은 한 군수에 대해 청송사과유통공사 임직원이 빼돌린 자금 중 수천만원을 뇌물로 받은 정황을 포착한 후 지난 7월 5일 청송군청 군수집무실과 자택 등 전격 압수수색하는 등 현재까지 수사를 벌여왔다. 하지만 한 군수는 지난 1차 조사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 군수는 지역의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각종 대내‧외 행사에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출장을 극도로 자제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며 "조만간 수사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청송사과유통공사는 지난 2011년 청송군이 특산물인 사과의 생산과 판매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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