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2 08:25:39

안세영, 28년만에 올림픽 셔틀콕 ‘단식 우승’

세계 9위 中 허빙자오 2-0 완승
한국에 ‘11번째 금메달’ 스매싱
조영재, 사격 속사권총 '銀' 총성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910호입력 : 2024년 08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이 5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중국의 허빙자오 선수와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확정 지은 후 기뻐하고 있다.파리(프랑스)=뉴스1

안세영은 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허빙자오를 상대로 2-0(21-13 21-16)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11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다.

앞서 남녀·혼합 복식에서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던 배드민턴 대표팀은 안세영의 우승으로 자존심을 살렸다.

지난 3월 이곳에서 열린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했던 안세영은 다시 한 번 같은 장소에서 일을 내면서 파리에서의 좋은 기억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3년 전 열린 도쿄 대회에서 천위페이(2위·중국)에게 막혀 8강 탈락이라는 쓴잔을 마셨다.

이후 명예 회복을 위해 쉼 없이 달린 결과 금메달을 따면서 1996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 이후 28년 만에 올림픽을 제패한 단식 선수가 됐다.

아울러 허빙자오와의 상대 전적도 9승5패로 우위를 유지했다.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올림픽 트로피를 모두 들어 올린 안세영은 '그랜드슬램'이라는 대업에 아시아선수권 우승만 남겨뒀다.

안세영은 앞서 8강·4강전 모두 1게임에서 고전했다. 그러나 결승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듯 초반부터 총력을 다했다.

시작 직후 1-3으로 밀렸지만 이내 따라잡았고, 주도권을 잃지 않으며 12-9로 달아났다.

이후 구석을 노리는 상대의 공격을 여유롭게 받아내며 16-12로 달아난 뒤 23분 만에 1게임을 잡아냈다.

경기 전 허빙자오를 연호하던 중국 관중들은 1게임 이후 침묵에 빠졌다.

2게임도 분위기는 변하지 않았다.

5-5에서 허빙자오의 범실을 놓치지 않고 공격에 성공한 안세영은 이후 연속 득점으로 11-7까지 격차를 벌린 뒤 마지막 휴식 타임을 맞이했다.

2게임 후반 상대의 총공세에 15-11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다시 16-11로 달아났다.


허빙자오의 헤어핀은 안세영의 수비에 막혔고 코트 외곽을 노리는 긴 공격은 라인을 벗어났다. 안세영은 예리한 눈으로 쳐내야 할 것과 아닌 것을 구분했다.

승기를 확실히 잡은 안세영은 20-14에서 매치 포인트를 잡았다. 이후 2점을 내줬으나 상대의 마지막 공격이 코트를 벗어나며 안세영의 완벽한 대관식이 완성됐다. 

한편 다음 달 제대를 앞둔 '말년 병장' 조영재(25·국군체육부대)가 한국 사격의 새 역사를 썼다. 이번 대회 사격에서만 6번째 메달(금 3, 은 3)을 명중시키며 환하게 웃었다.

조영재는 5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25개를 적중시키며 리웨훙(중국·32개)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전날 본선에서 4위로 결선에 오른 조영재는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은빛 과녁을 꿰뚫었다. 한국 사격이 이 종목에서 따낸 최초의 메달이자 이번 대회 사격 6번째 메달이다.

한국은 사격 첫날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이 은메달을 합작했고 이후 오예진(IBK기업은행)이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반효진(대구체고)이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예지(임실군청)가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양지인(한국체대)이 여자 25m 권총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내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그리고 사격 대회 마지막 날 조영재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012 런던 대회(금 3, 은 2)를 넘어 역대 올림픽 최고 성과를 냈다.
파리=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상주 화동면이 지난 21일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 GAP제도의 기본 개념과 인증 절 
안동교도소가 지난 20일~21일까지 안동 풍산읍 막곡1리, 막곡2리, 상리3리 경로당 냉 
김천 감문 새마을남녀협의회가 21일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꽃 심기 행 
울진 북면이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난 19일, KB증권과 (사)열린의사회가 주관한 ‘행복뚝딱 
대학/교육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청도 풍각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활동  
대구서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및 인사상담  
국립경국대·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고령친화대학 논의 본격화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대구보건대, 국제·국내 초음파 자격시험 13건 취득  
대구보건대,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 지원사업 단계평가 연속 ‘A등급’  
청도 풍각초, '1학기 현장체험학습’ 활동  
대구서부교육청, 신규공무원 현장 밀착형 멘토링 및 인사상담  
국립경국대·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고령친화대학 논의 본격화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