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6 16:36:32

더 치열해진 5강 싸움

한자리 놓고 넥센·SK·LG‘혼전’한자리 놓고 넥센·SK·LG‘혼전’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가을야구’에 진출하려는 팀들의 막판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와일드카드가 주어지는 5위 자리를 두고 넥센-SK-LG의 다툼이 더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5위에 턱걸이 중인 넥센은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5로 졌다. 이미 최하위가 확정된 kt를 상대로 넥센은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으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지난 3일 고척 KIA전에서 1-7로 뒤지던 경기를 9회말 극적인 역전승으로 뒤집었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현재 넥센은 66승1무61패로 6위 SK(66승1무62패)에 0.5경기 앞선 5위에 올라있다. LG도 넥센에 불과 2경기 뒤진 7위(60승2무59패)에 자리하고 있다.전날(5일) 도망가려는 넥센과 그 뒤를 쫓는 SK의 희비는 엇갈렸다. 넥센은 최하위 kt에 덜미를 잡혔고, SK는 5연승을 달리던 롯데를 상대로 4개의 홈런포를 터트리며 승리를 거뒀다.‘홈런 공장’ SK는 2003년 삼성이 갖고 있던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기록(213개)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SK 핵타선의 중심 최정은 2년 연속 40홈런을 뽑아냈다.반면 넥센은 루키 이정후가 시즌 158번째 안타를 때려내 신인 한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작성했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다소 주춤했던 LG도 5일 잠실 KIA전에서 역전승을 따내며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LG는 1-3으로 뒤지던 8회 상대 불펜의 난조로 동점을 만들었고, 10회말 김재율의 끝내기 안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넥센은 7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LG와 중요한 2연전을 갖는다. 이후 9일부터는 인천으로 이동해 SK와 주말 2연전을 치른다. 7일부터 열리는 4연전 경기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충분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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