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3 13:30:56

‘구애 거절’ 동료살해

30대 징역22년 선고30대 징역22년 선고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황영수)는 지난 9일 자신의 구애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직장동료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재판을 받은 A씨(35)에 대해 징역 2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14일 오전 4시쯤 대구 북구의 한 공원에서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B씨(37·여)를 찾아가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와 직장동료 사이였던 A씨는 짧은 교제 후 B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수개월동안 찾아가 "다시 만나자"고 요구했지만 끝내 B씨가 자신의 구애를 거절하고 만남조차 거부하자 앙심을 품었다. 재판부는 "살인죄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회복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중대한 범죄"라며 "A씨의 범행 경위와 방법 등에 비추어 보아 죄질이 극히 불량해 범행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 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이 지난달 30일 청도읍(읍장 이철승)과 화양읍(읍장 이화일)에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가 지난 29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봉화청량산김치농업회사법인이 지난 31일 명호면 삼동2리 새마을회관에 에어컨을 기부했다. 
봉화 드림스타트가 지난 7월 28일~29일까지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은어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지난 1일 시민들을 위한 법리적 혜택과 시 법무행정의 전문성 강화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 체험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  
대구한의대, 7개국 100여 명 참여 ‘글로컬 PBL 초청연수’성료  
대구보건대, 다문화청소년 함께 진로·문화 체험 프로그램  
대구대, 졸업생 위한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프로그램'  
영남대병원, 약제급여·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영덕군 저소득 어르신에 선풍기 지원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대구 한의대, 하계 입영훈련 학군사관후보생 격려  
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15명 초청 연수  
칼럼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 체험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  
대구한의대, 7개국 100여 명 참여 ‘글로컬 PBL 초청연수’성료  
대구보건대, 다문화청소년 함께 진로·문화 체험 프로그램  
대구대, 졸업생 위한 '찾아가는 취업컨설팅 프로그램'  
영남대병원, 약제급여·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영덕군 저소득 어르신에 선풍기 지원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1등급  
대구 한의대, 하계 입영훈련 학군사관후보생 격려  
영남대의료원, 피지 보건부 15명 초청 연수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