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4 00:20:55

강백호, 전체 1순위로‘kt행’

KBO, 2018 2차 신인 드래프트‘964명 대상’KBO, 2018 2차 신인 드래프트‘964명 대상’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투타 겸업' 강백호(18․서울고․사진)가 2018 한국야구위원회(KBO)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지난 시즌 성적 역순에 따라 1순위 지명권을 가진 kt는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8 신인 드래프트에서 강백호를 지명했다. 182㎝, 95㎏의 단단한 체구를 자랑하는 강백호는 포수와 투수를 모두 겸하는 선수로 '야구 천재'로 유명세를 떨쳤다. 18세 이하 야구대표팀에도 발탁된 강백호는 이날 막을 내린 제28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투타에서 맹활약,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전년도 성적의 역순(kt-삼성-롯데-한화-SK-KIA-LG-넥센-NC-두산)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총 964명이었다. 이번 시즌부터 kt의 신생구단 우대지명은 사라졌다. 투타 겸업의 강백호 이후 1라운드에서는 투수진이 득세했다. 포수 김형준(세광고)을 고른 NC를 제외하고 8개 구단이 모두 투수를 선발했다. 강백호와 함께 '빅3'로 꼽힌 양창섭(덕수고)은 1라운드 2순위로 삼성의 유니폼을 입었고, 3순위로 지명권을 행사한 롯데는 이승헌(용문고)을 선택했다.이어 차례로 한화는 투수 이승관(야탑고), SK는 조성훈(청원고)을 지명했다. KIA는 김유신(세광고), LG는 성동현(장충고)이었다.1라운드 8번째 순서의 넥센은 고민 끝에 '빅3'로 꼽히던 김선기(상무)를 선발했다. NC는 포수 김형준, 두산은 투수 박신지(경기고)였다. 이후 10개 구단은 차례로 지명을 이어갔고, 두산이 10라운드에서 지명한 강릉고의 내야수 권민석을 마지막으로 총 100명이 프로 무대를 밟게 됐다. 한편 10개 구단은 지난 6월 연고 학교 출신 선수를 대상으로 신인 1차 지명을 마무리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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