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급물살을 타고 하루가 다르게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타지 못하면, 당대는 물론 미래세대까지 낙후를 면하지 못한다. 지금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시대이다. 전통은 지속적으로 첨단의 새 옷을 갈아입고 있다. 이 모든 것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이다. 이 물줄기를 제대로 적응하고 선도하지 못한다면, 미래엔 먹을거리가 없어지는 불운을 맞게 된다. 새 정부의 5개년 국정은 4차 산업혁명을 미래 먹을거리의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창업국가를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한다. 4대 복합·혁신과제를 지정했다. 뼈대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등 초지능·초연결 기술을 확산한다. 대구시는 이와 같은 정부의 국정의 방침에 따라, 산업용 로봇 생산 세계7위(국내1위) 기업인 현대로보틱스 본사가 지난달 31일 대구서 출범했다. 지난 11일 국내 최대 석유화학기업인 롯데케미칼이 수 처리 분야를 미래신성장사업의 하나로 대구에 수처리 분리막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대구시가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급부상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본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물‧의료‧로봇‧미래형자동차‧사물인터넷‧에너지’ 등 핵심 미래 산업을 착실하게 육성해왔다. 민선 6기 들어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신규 조성한 국가산업단지, 물 산업 클러스터, 테크노폴리스 등 5대 신성장거점 600만평에 로봇, 물, 의료, 전기자동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 153개 역외기업(투자금액 1조9,783억 원)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다. 이 기업들이 순조롭게 성장하면, 미래가 아닌, 향후 10년 내에 관련 첨단산업이 대구의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관측이다. 산업용 로봇 분야 국내 1위인 현대로보틱스와 물 산업 클러스터 1호 입주기업인 롯데케미칼 등 관련 업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구에 자리 잡은 것을 큰 성과로 꼽고 있다. 현대중공업‧현대건설기계‧현대일렉트릭을 이끄는 지주회사이자 시총 6조7천억에 달하는 현대로보틱스 본사가 이전으로 대구는 기존 지역1위 기업(대구은행, 시총 1조7천억 원)의 4배 규모의 국내 30대 대기업을 품게 되었다. 롯데케미칼의 멤브레인 생산 공장 유치 또한 시총 13조9천억 원, 연매출 8조3천억 원(16년)에 육박한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기업의 신사업 핵심부문이 우리 지역에 뿌리내리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들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협력사, 관련 중소기업이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효과는, 지역 전통산업을 대표했던 섬유업의 빈자리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고부가가치 산업이 채웠다. 신규 유치된 기업들이 본격 가동되는 2019년부터는 지역 일자리 상황은 물론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또한 대폭 개선될 게다. 글로벌 로봇기업인 현대로보틱스(세계7위)와 더불어 야스카와(세계2위), KUKA(세계4위) 등이 자리 잡은 대구는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중심도시이다. 지난 11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멤브레인 생산 공장 기공식을 가진 롯데케미칼은 500억 원을 투자하여, 생산능력 55만㎡(하루 22만 톤 하‧폐수 처리가능한 양) 규모의 공장을 신축한다. 대구 멤브레인 공장 착공은 롯데케미칼의 핵심 신성장사업인 수 처리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다. 신축 대구공장은 단기적으로 연매출 300억 원이 목표다. 장기적으로 추가투자와 증설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0년 뒤를 바라보며 물‧의료‧로봇‧IoT 등 미래 산업을 위한 인프라와 기업유치에 힘써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준비된 도시라고 자평했다. 대구시의 지금과 미래상을 본지의 보도에 따르면,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의 종합판’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그 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변화의 급물살은 하루가 다르다는 것을 행정에 접목해야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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