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8 05:08:58

계명대, 2024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 최종 선정


황보문옥 기자 / 1936호입력 : 2024년 09월 2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계명대 모빌리티 캠퍼스 조감도.
↑↑ 계명대가 지난 1월 대구시 5대 신산업과 연게해 모빌리티캠퍼스 조성 출범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계명대는 이달부터 5년간 총 14억 4000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대구지역 모빌리티 특화단지와 연계해 전기차 모터 대구 특화단지 입주 기업의 재직자의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이다.

계명대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영진전문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또 계명대 컨소시엄은 모빌리티(Mobility), 통합(Integration), 지역(Local), 확장(Expansion)이라는 미래(M.I.L.E.)모빌리티 인재양성을 바탕으로 3가지 주요 전략을 수립했다.

3가지 주요 전략은 지속 가능한 전기차 기반 교육 로드맵 구축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수요(SDV) 기반 재직자기술고도화 인재양성과정, 개방형 모빌리티 캠퍼스 중심 교육 네트워크 운영 등이다.

또 계명대는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13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총 1100명의 고도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는 동일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이번 사업 선정은 대구지역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인프라 조성과 R&D추진에 필수적인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구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 완성의 중요한 단계를 마무리했다.

특히 계명대 컨소시엄이 제시한 전문인력양성 모델은 모빌리티 캠퍼스의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다.

지역 내 모빌리티 선도기업과 혁신기관이 모여 있어 테크노폴리스 입주 기업뿐 아니라 인근 대구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응호 사업책임교수(기업지원센터장)는 “이번 선정은 대학의 모빌리티분야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재학생 교육과 연계해 지역 내 모빌리티분야 기술인력 수급체계를 구축하고, 인력양성 생태계의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대학 자원을 활용해 최근 2년간 4500명 이상 재직자가 참여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지역 재직자 교육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재직자 교육기관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군위 우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4일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 종료 후 어르신 150여 명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반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의성군에 지난 23일 김종호 재대구의성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의성군에 지난 24일 유창포장(주) 오치현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기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이 지난 25일, 성금 200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대학/교육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생성형 AI 활용한 교수법 특강 ‘성료’  
DGIST 인수일 교수팀, 세계 최초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베타전지 개발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생성형 AI 활용한 교수법 특강 ‘성료’  
DGIST 인수일 교수팀, 세계 최초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베타전지 개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