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6 02:49:51

임당유적 출토 인골‧동물유존체, 임당유적 전시관과 만남

경산, 제3회 임당유적 전시관 학술 세미나
황보문옥 기자 / 1940호입력 : 2024년 10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제3회 임당유적전시관 학술세미나<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27일 임당유적전시관의 세 번째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2년 임당유적전시관의 역할과 운영전략, 2023년 임당유적 고분의 변천과 전시전략을 주제로 한 이전 논의에 이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임당유적의 또 다른 핵심 아이템인 임당유적 출토 인골과 동물유존체의 연구와 활용에 대해 열띤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세종대 역사학과 우은진 교수가 임당 인골자료의 연구 방향성과 전시 활용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우 교수는 “임당 집단(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출토 인골 개체)은 지난 10년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성과가 임당유적전시관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골이 담고 있는 정보와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시 구성을 통해 임당유적전시관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중앙박물관 황은순 학예연구관은 국내외 고인골 전시와 임당유적 출토 인골의 활용에 대한 발표에서 “인골은 과거의 사건과 사람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제공하며, 연구자료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국내 최대 인골이 발굴된 임당유적전시관은 고인골을 대표 ‘브랜드’로 삼아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 요소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고은별 강사는 임당유적 동물유존체 전시 활용을 위한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임당유적은 풍부한 동물유존체가 체계적으로 수습되고 장시간 분석된 유적”이라며 “이는 장송의례와 동물희생의례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당시 네트워크를 잘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라고 말했다.

마지막 발표는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박미정 학예연구사의 국내외 동물유존체 전시와 임당 동물유존체 활용 전시 방안이었다. 박 학예연구사는 “임당유적에는 고인골 자료와 다양한 동식물 자료가 풍부하게 남아있어 이를 활용한 특수한 전시기법이 필요하다”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전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종합토론에서는 임당유적전시관 전시 분야 건립자문위원인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정인성 교수를 좌장으로, 4명의 발표자와 국립진주박물관 장용준 관장, 국립해양박물관 김진태 학예연구사가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오늘 논의된 인골과 동물유존체 연구 및 활용 방안을 상설전시실에 담아내야 하며, 이를 통해 상설전시실에 담지 못한 내용은 특별기획전시회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적극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희란 경산 부시장은 “경산시는 임당유적을 중심으로 고대 왕국 압독국의 독창적이고 찬란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전시하며, 모든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임당유적전시관 건립공사를 추진 중이다”며 “2025년 5월 전시관을 대내외에 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불국사는 지난 13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농촌사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정기회의 및 특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함께모아 행복금 
경주시 성건동청년회는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 
울진 후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반찬지원사업’을 실 
문경 점촌3동 새마을회가 지난 13일 관내 학교 3곳(호서남초, 문경중, 문창고)을 방문 
대학/교육
강은희 대구 교육감 후보,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완성 의지 다져  
영남이공대, ‘MTS코퍼레이션 채용설명회’ 성황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산학 트리플 트랙’으로 취업 경쟁력 입증  
대구보건대, ‘제28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8일 개막  
경산 교육지원청, 독도 체험 탐방단 운영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 산학협력 협약  
DGIST, 인간 심리 반영한 ‘최적 저축 모델’ 개발  
영남이공대, 치얼업! 청년정책 토크콘썰트  
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베트남 CHULA와 화장품 산업 협력 확대  
국립경국대 탁구부,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개인복식 1·2위  
칼럼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는 장기유배문화체험촌이 있다. 조선시대 유배문화를 재현한 
죽음은 참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소재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참으로 두려운  
2,000년 전에 제자가 공자에게 죽음에 관해 물었다. 공자님 말씀에 “삶도 모르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자란 말이 없다.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대학/교육
강은희 대구 교육감 후보,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완성 의지 다져  
영남이공대, ‘MTS코퍼레이션 채용설명회’ 성황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산학 트리플 트랙’으로 취업 경쟁력 입증  
대구보건대, ‘제28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8일 개막  
경산 교육지원청, 독도 체험 탐방단 운영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 산학협력 협약  
DGIST, 인간 심리 반영한 ‘최적 저축 모델’ 개발  
영남이공대, 치얼업! 청년정책 토크콘썰트  
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베트남 CHULA와 화장품 산업 협력 확대  
국립경국대 탁구부,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개인복식 1·2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