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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청도군 제공> |
| 청도군이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필리핀 카빈티시와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이하기 위한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에는 김하수 군수, 전종율 군의장, 잔리따 핀사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담당자, 김진성 농협중앙회 청도지부장과 지역 농협장들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계절근로자 118명, 고용농가주 29명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입국한 118명의 계절근로자들 중 41명은 작년 하반기에 성실히 근로하여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청도에서 일하게 됐으며, 올 상반기에 MOU를 체결한 라오스의 계절근로자 25명도 신규 입국했다.
이날 환영식은 외국인 근로자의 통장개설 및 마약검사, 근로자와 고용농가주의 만남, 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 환영 인사,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했다.
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에서는 공통적으로 갈등 방지를 위한 근무일지 작성방법과 월 임금 산정 기준 및 공제 내용에 대해 안내했으며, 고용농가에는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안내와 인권침해 예방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한 추가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근로자의 경우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환경·장비 정비, 폭염 특보 시 농작업자 안전관리 수칙,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근로 시 고충사항 또는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청도군은 지난 5월 현지 면접을 통해 성실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들을 직접 선발했으며, 이들은 청도군 내 감, 미나리, 딸기 등의 재배농가 및 감 가공 농가에 배치되어 최장 8개월간 다양한 농작업을 하며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기본적인 한국어 교육과 청도군의 주요 농작업에 대해 사전 교육을 모두 받은 우수한 근로자들이 청도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며 “근로자들이 청도에서 근로하는 동안 건강하게 생활하며 많은 기술들을 배우고 소중한 경험을 가지고 가길 바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될 수 있도록 고용주와 근로자들이 좋은 선례를 남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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