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지난 달 20일, 입소한 지 한 달도 안 된 80대 노인이 숨진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날 20일 구미시 한 요양원에서 80대 입소 노인이 숨져, 24일 유족이 112에 신고했다.
요양원 측은 유족에게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가 사망 원인"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유족들은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와 CCTV를 확인해 보니 어른이 숨지기 3시간 전부터 호출 벨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도 살펴보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유족들은 지난 달 30일 요양원 시설장과 요양보호사를 경찰에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현재 경찰은 요양원 간병 차트와 CCTV 등을 확보하고 고소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이 "할아버지가 호출벨로 도움을 요청했다"고 주장하는 CCTV영상에서 구체적 확인이 어려워 국과수에 영상분석 의뢰를 한 상태"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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