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등지에서 수억 원 상당 위조지폐를 제작해 유통한 조직 총책이 필리핀에서 검거됐다.
구미경찰서가 통화위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3억 7230만 원 상당 5만 원권 위조지폐를 컬러프린트로 만들어 마약 구매 등 불법 거래에 사용한 혐의다.
또 SNS에 광고를 올려 미성년자 등에게 위조지폐를 판매하기도 했다.
이들 범행은 지난 1월 구미에서 이들이 유통한 위조지폐를 사용하던 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혀 처음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지난 2월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필리핀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렸고, 그는 필리핀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추석 때 국내로 송환됐다.
이미 공범 21명은 지난 5월 검찰에 넘겨진 상태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화폐 위조범이 주로 모텔, 목욕탕, 재래시장 등을 피해 대상으로 삼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
|
|
사람들
영덕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지난 15일 지품면 수암리 마을회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
|
정광원 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과 이수진 ㈜강산 대표는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
영천시 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관광
|
경산공설시장 상인회가 지난 13일 (재)경산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
|
영양 청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이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곰탕 나누
|
대학/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