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7 04:00:12

'친환경 소재기업' 도레이, '구미산단 亞 투자 거점화'

도레이첨단소재, IT필름 13·14호기 및 아라미드 2호기 기공식
이은진 기자 / 1954호입력 : 2024년 10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도레이_첨단소재_기공식<경북도 제공>

도레이 첨단소재가 23일 구미국가5단지내 동사의 구미5공장에서 IT필름 13·14호기/아라미드 2호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 지사,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을 비롯하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 시의장, 도레이그룹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日覺昭廣),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 특명전권 대사(水嶋光一),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 총영사(大塚剛), 도의원, 시의원 및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5공장에서 IT필름 13·14호기, 구미1공장에서 아라미드섬유 2호기 생산을 위해 기공식을 하게 됐다.

IT필름 생산라인에서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MLCC 이형필름을 생산하며, 고도의 품질과 기술력, 안정적 공급능력을 기반으로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 할 계획이다. 

아라미드 섬유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건식방사 공법을 적용해 균일한 품질 및 고내열성을 갖춰 고기능 내열복, 전기 자동차, 초고압 변압기에 적합한 슈퍼 섬유다.

현재 도레이는 연간 4,700톤 규모 탄소섬유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탄소섬유 산업의 발전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탄소섬유 이외에도 폴리에스터필름 및 IT필름, 수처리 필터,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원사, 아라미드 섬유 등을 생산,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구미산업단지에만 5개 공장을 소재하고 있고, 1,800여 명 임직원이 근무 중으로 지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모기업 도레이는 일본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9개국에 4만 9000여 명 종업원이 있으며, 연간 매출액 25조 원 규모의 글로벌 첨단소재 부품기업이다.

도레이 첨단소재는 올해 5월 22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철우 지사, 도레이 오야 미츠오 사장 등이 참석해 5,000억 원 상당의 투자액을 MOU체결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지난  23년 10월 구미서 탄소섬유 3호기를 증설 기공해 탄소섬유 제작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전사원 플로킹 행사를 개최해 지역 화합과 상생에 대해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도레이첨단소재의 IT필름 13·14호기 및 아라미드 기공식은 새로운 시대를 지역과 함께 준비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우수 사례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철우 지사는 “글로벌 기업 도레이가 구미를 중심으로 IT필름, 아라미드섬유, 분리막 등의 첨단소재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첨단산업에서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진·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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