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중소기업보다는 중견·대기업 위주로 상장해 성장성이 낮고 주가도 정체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992년 이후 25년간 미국, 일본 등 주요국과 비교한 위험대비 수익률과 비교해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 콘퍼런스에서 이렇게 밝혔다. 신규 상장기업 중 중견·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46%였다. 중소기업은 24%, 소기업은 29%에 그쳤다. 김준석 선임연구원은 "미국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 신규 상장 중소기업은 성장성은 높고 상장 비중은 작으며, 중견·대기업은 상장비중은 높고 성장성은 낮다"고 말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초과수익률 기여도는 -13.8%로 오히려 지수 상승을 막았다. 미국 신규상장 기업의 초과수익률 기여도는 1.8%였다. 이미 성장한 기업의 수익률은 오히려 기존 상장기업보다 낮았고, 결국 증시 성장의 걸림돌이었다는 얘기다. 위험 대비 초과수익률은 미국, 일본, 영국 등 11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평상시에는 위험이 증가할수록 수익률이 높았지만, 위기 시에는 위험이 증가해도 수익률도 떨어졌다. 위기 시 평균 초과수익률 예측치는 미국이 -1.9%였지만, 우리나라는 -3.1%에 그쳤다. 김 선임연구원은 "수익성, 성장성 등 다른 조건이 유사할 때 회계이익의 질이 높고, 지배구조 설문평가 결과가 좋은 국가일수록 기업 가치가 높은데, 우리나라는 회계 정보의 질이 42개국 중 36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뉴스1 |
|
|
사람들
칠곡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가 지난 22일 기산 영1리 경로당에서 ‘정성가득 국수데
|
안동 옥동 소재 다이닝원(공동대표 강한호, 김철연)이 여름방학 기간 학교 급식 중단에 따
|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온누리교회 청년봉사단(팀장 전창준)이 지난 19일 안동 평화동
|
김천 율곡동이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율곡상점에서 ‘여름맞이 물놀이용품 나눔
|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 위원회가 22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
|
대학/교육
경산 유아교육체험센터,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 |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마을로 다시 돌아온 4인의 진심 어린 귀환 |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연합대학 함께 방사선안전관리 전문가 과정 운영 |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맛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성료 |
국립 경국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등 수상 |
대구한의대-NIA, AI 기반 재활의료 인재양성 업무협약 |
국립 경국대, ‘2025년 경북글로벌학당’개강식 |
문경시, 숭실대·문경대와 상호 협력 교류 업무협약 |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경산 유아교육체험센터,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 |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마을로 다시 돌아온 4인의 진심 어린 귀환 |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연합대학 함께 방사선안전관리 전문가 과정 운영 |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맛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성료 |
국립 경국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등 수상 |
대구한의대-NIA, AI 기반 재활의료 인재양성 업무협약 |
국립 경국대, ‘2025년 경북글로벌학당’개강식 |
문경시, 숭실대·문경대와 상호 협력 교류 업무협약 |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