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6 20:22:41

울진, 온정-원남 국지도 건설 추진 ‘박차’

손병복 군수 “보편적 인프라 조성 최우선”
김형삼 기자 / 1959호입력 : 2024년 10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수소도시 선정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며 군의 내일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국가적 대단위 사업 추진과 함께 군이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 있다. 바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이다.

울진군은 군민 일상을 돌보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나 방안 모색에 대한 노력도 잊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런 노력이 조금씩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온정~원남(매화) 간 국지도 69호선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통행에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던 오지마을에도 2차로 건설이 추진되며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정~원남(매화)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은 울진 온정 선구리에서 매화 갈면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으로 2차로 연장(11.7km)에 총사업비 1,295억 원을 투입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이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터널 3개 소가 포함됨에 따라 총사업비가 당초 계획비 27.9% 증액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대상 사업으로 지정되며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손병복 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중앙정부, 경북도가 함께 69호선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힘을 모으고 다양한 모색을 위한 협력을 이어갔다.

박형수 국회의원도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이어 나갔고, 손병복 군수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회의에 직접 참석해 국지도 69호선 건설의 필요성으로 △국도 7호선의 대안 경로 역할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수소 생산도시 울진 △교통통행에 따른 접근성 향상 △우회도로 기능 등을 피력하는 등 발로 뛰었다.

또한 부산국토관리청과 경북도는 기존 국도88호선을 활용하는 방안 등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사업비를 1,880억 원에서 1,295억 원으로 줄이고 정책성평가 자료를 작성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울진군과 중앙정부, 경북도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까지 모두가 한 뜻으로 함께 한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편익과 오지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의 성과를 얻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설계가 마무리된 후, 2025년에 토지 보상 및 공사를 착수하고 2030년에 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 “도로, 전기, 물 등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의 인프라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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