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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은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예방을 위한 식이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요로결석은 한 번 생긴 경우 5년간 재발률이 약 21.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정창욱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무엇보다 소변이 나오는 길에 칼슘 등 무기물질들이 뭉치는 결석이 생기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과량의 비타민C는 요로결석의 주범으로 꼽힌다. 섭취량의 절반정도가 요산으로 변환돼 요로결석을 많이 발생시키기 때문이다.정 교수는 "우리나라는 최근 비타민C를 과량 복용하고 있는데 요로결석을 경험한 사람일 수록 불필요한 비타민C 복용을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전했다. 또 무기질이 들어 있는 소금을 줄여 먹는 것이 중요하다. 오렌지나 레몬 등 구연산이 많이 함유된 과일 혹은 주스를 마시는 것도 요로결석 예방에 좋다. 구연산은 결석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류 등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줄이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이러한 단백질에는 결석을 잘 만드는 수산이 많이 들어 있다. 정창욱 교수는 "칼슘 복용이 요로결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원인별로 반대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성이나 재발성 결석의 경우 성분분석과 대사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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