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8-30 16:32:32

대구 물 산업, 해외진출 모색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969호입력 : 2024년 11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물은 생물체 중량의 70∼80%를 차지한다. 인간의 신체도 체중의 약 3분의 2가 물이다. 인체 내에서의 물은 물질 대사에서 생긴 노폐물을 용해한다. 이런 물임에도 인간이 먹는 물엔 많은 문제를 안았다. 전 세계가 산업화과정을 거친, 17~18세기부터, 한국은 60년대부터 물은 오염되기 시작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상수도를 먹을 수가 없는 여러 가지 악조건이 일부 있는 판이다.

지난 1월 미국 컬럼비아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생수 3병에선 적게는 11만개, 많게는 37만개까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이중에선 90%는 머리카락 10만분의 1 크기인 나노 플라스틱이었다. 나노 플라스틱은 입자가 작아 위장이나 간 등으로 유입될 수 있다. 혈관을 타고 흐르다가 심장이나 뇌로 들어갈 위험도 도사린다.

지난 5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왜관 수질측정센터에서 수행한 2023년 낙동강 미량 오염물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낙동강 전체 조사 지점에서 조사 대상 114종 중 산업용 29종, 농약류 32종, 의약 물질 15종 등 총 76종의 물질이 검출됐다. 지난 5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에드워드 존스 박사팀의 과학 저널 네이처에서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따르면, 깨끗한 물은 식수와 위생뿐 아니라 식량, 에너지, 공산품 생산 등에도 꼭 필요하다. 이전의 물 부족 평가들은 주로 수량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 수질은 그 중요성에 비해 잘 다뤄지지 않았다.

물이 이런 판에 대구시가 13일부터 16일까지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 국제 물 산업 컨퍼런스,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포럼 등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물 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세계물도시 포럼’(WWCF)은 2015년부터 대구시에서 매년 개최했다.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구마모토, 필리핀 마닐라, 네팔 카트만두 등 9개 국가 9개 도시가 참여한다.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스톡홀름 물연구소(SIWI), 세계물위원회(WWC), 아쿠아패드(AquaFed) 등 7개 국제기관도 참여한다. 포럼의 주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물 안보 증진 방안’과 ‘물산업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다.

도시간 물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실행 가능한 공동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한다. ‘국제 물 산업 컨퍼런스’(IWIC)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깨끗한 물 확보’다. 세계 물 시장 전망과 관련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한다. 국내 물 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증진하는 국제행사다. 국내외 11개 국가 250여 명이 참가한다.

기조 강연, 테크니컬세션, 인더스트리세션, 포스터세션, 산업시찰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환경공단과 유네스코 물 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등이 참여하는 인더스트리세션에선 글로벌 물 기업과 한국강소기업과의 동반 진출과 물 산업 정책의 이해, 미래 대응 ESG 등 물 기업 종사자를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 포럼’(WCLF)은 ‘물 클러스터의 지속가능한 재정 기반 구축’이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기간 중 총 76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회에서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 하·폐수 처리 및 방류, 초순수, 상·하수도 시설 엔지니어링, 산업용수 설비 및 서비스 등을 전시한다. 해외 바이어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운영한다.

대구 홍보관에는 안동댐 용수를 식수로 공급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금호강 르네상스, 물 산업육성 및 지원 사업 등 전반적 물 관련 시책에 대해 홍보한다. 지난 3월 환경부는 ‘2023 물 산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물 산업 수출액은 약 2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홍준표 대구 시장은 물 산업 중심도시의 역할을 다한다.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는 것도 중요하다. 더하여, 수출에도 물 행정력을 다하길 바란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지난 20일 울진 온정 청년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피서지 주변 환경정비를 
김천 대곡동 새마을회가 지난 28일, 백옥동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행복한 보금자리 집 
구미 고아읍이 지난 27일 무금사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kg 20포(총 4 
문경 산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6일~28일까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미용 
문경 점촌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7일 바르게살기 공원과 주변 일대에서 환경 정 
대학/교육
문경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자 15명 배출  
대구 영진전문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2309명 선발’  
대구 교육청, 대입 개편 선제 대응 ‘서·논술형 평가 가동’  
영남이공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대구·경북 청년 취업 지원  
대구보건대, K-보건의료 국가시험 인도네시아 확산 협력  
대구한의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역사회 지속투자 인문학 가치 이어가  
대구공업대-㈜엠엑스, AI·DX 분야 산학협력 및 미래인재 양성 ‘맞손’  
권성연 대구 교육청 부교육감 9월 1일 취임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 학부모 집단상담  
대구대 박정호 교수 역서 '주술론', 202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칼럼
사람은 누구나 시간 속에서 살아간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되었고, 오늘의 나 
언제 어디서든 넘겨볼 수 있으며 짧고 강렬한 콘텐츠가 대세인 숏폼이 일상적 콘텐츠 
안전 불감증이 도를 넘어 낙동강 녹조가 대발생(100만cell/dl) 직전인데도  
한국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살고 있다. 첫 부류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다. 그 다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 통합이란 국가나 기업의 병합처럼 생존권 위협으로 다가온 
대학/교육
문경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자 15명 배출  
대구 영진전문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2309명 선발’  
대구 교육청, 대입 개편 선제 대응 ‘서·논술형 평가 가동’  
영남이공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대구·경북 청년 취업 지원  
대구보건대, K-보건의료 국가시험 인도네시아 확산 협력  
대구한의대 인문사회연구소, 지역사회 지속투자 인문학 가치 이어가  
대구공업대-㈜엠엑스, AI·DX 분야 산학협력 및 미래인재 양성 ‘맞손’  
권성연 대구 교육청 부교육감 9월 1일 취임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 학부모 집단상담  
대구대 박정호 교수 역서 '주술론', 202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