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한민족의 큰 명절이다. 더구나 올해는 최장기 휴무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즐거움은 그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과 일가친척을 만난다는 것이 더욱 큰 기쁨으로 다가온다. 떨어져 있던 가족 등을 만나기 위해, 고향길이 더욱 혼잡할 게다. 혼잡과 비례하여, 교통사고도 추석엔 사고가 많은 것이 지금까지의 상례이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추석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 지난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공휴일과 추석명절이 이어지는 10일간의 연휴기간 나들이, 귀성 등 차량 통행량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교통관리로써 국민편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한다. 이 기간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6개 노선 9개 구간과 국·지방도 42개 구간, 공원묘지 28개소 등에는 일일평균 경찰관 등 500여명, 교통순찰차 130대, 사이드카 23대, 헬기 1대 등으로 소통위주로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2~2016년 추석연휴 기간에 총 1만4,45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316명이 사망했다. 연휴 시작 전날 일평균 교통사고는 802건으로 가장 높았다. 평소(연간 일평균 611건) 보다 31%(191건) 더 많이 발생했다. 연휴 전날 교통사고를 시간대별로 분석해 보면,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사이에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교통사고가 없는 추석맞이가 가장 즐거운 추석이다. 대구지방경찰청도 마찬가지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나설 계획이다. 대구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은 지역홍보 및 문화행사 개최. 시민생활 불편 해소, 도시 환경정비 및 생활쓰레기 대책, 취약계층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 비상응급의료체계 및 감염병 예방, 식품안전성 강화 및 유통질서 확립, 특별 교통대책,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 체불임금 해소 등 근로자 지원 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0대 분야 등이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응급의료체계이다. 갑작스런 질병에 걸린다면, 이에 걸맞은 병원 등이 상시로 대기상태로 문을 열어 둬야한다. 체불임금이다. 상습적인 체불업체는 지금부터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강력하게 나가야한다. 그렇지 않는 일시적인 업체에 대해서는, 당국의 주선으로 저금리 장기로 대출하여, 체불 탓에 고향으로 가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한다. 명절엔 돌봄이 절실한 이웃이 있다. 명절의 나눔은 다른 때보다 더욱 따신 가치를 발휘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18개 반으로 분야별 상황실을 구성한다. 매일 65명의 근무조를 운영한다. 생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쪽방촌 거주민들의 편의지원을 위해 연휴기간 중 행복 나눔의 집을 운영한다.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지원금 1일 사용 한도액을 8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 상향한다. 동네의원 20개소도 추가로 지정한다. 당직 의료기관 정보를 홈페이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모바일 앱에서 제공한다. 사회복지시설 206개소에 1억3,900만원, 소외계층 1만6,434명에 8억6,100만원을 전달한다. 이마트 희망배달마차를 통해 저소득 주민 400명에 1,200만원을 전달한다. 동대구터미널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표창구를 평소 10개에서 15개로 증설 운영한다. 무인발권기 10대를 설치하고, 터미널 관리 인력도 20명에서 44명으로 증원한다. 성묘객들의 주차 불편사항의 해소를 위해 300대의 임시주차 공간을 포함하여 71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명절엔 평소보다 들뜨기 쉽다. 당국도 위 같은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는 하지만 사고 없는 추석이 되기 위해선, 시·도민 각자가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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