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5 09:15:42

김장호 구미시장, 2024 서울석세스 기초행정대상 수상

민선 8기 구미시, 변화와 혁신으로 빛나
이은진 기자 / 1977호입력 : 2024년 11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장호 시장이 시상식장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4 서울석세스대상’정치 부문에서 ‘기초행정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우뚝 섰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 2년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핵심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수상은 구미시 혁신적 행정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기존 특화단지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 까지 연이어 선점하며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이뤘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DGIST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유치로 교육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했다.

구미형 보건의료 체계도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지방도시의 열악한 소아필수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365일 상시 진료가 가능한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로 소아 응급진료 공백을 개선했다. 올 3월, 경북 유일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도 개소돼 고위험 신생아 치료 환경이 개선됐으며, 현재 경북 중서부권 소아 의료체계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시의 저출생 정책도 성과를 내고 있다. ‘아이를 낳으면 구미가 기른다’는 마음으로, 365일 24시 10분 거리 내에서 완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구미 도시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개선됐다. 구미 특성을 살린 혁신적 시도들로, 기존의 회색도시와 노잼 도시에서 낭만도시와 꿀잼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올 한해 구미는 라면축제(17만 명), 구미푸드페스티벌(15만 명), 낭만야시장(26만 명)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축제에 몰려든 방문객들로 열기가 가득했다. 이런 축제들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 도움을 주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까지 유치하면서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조성과 육상트랙 세계육상연맹 공인(class1)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스포츠 인프라 확장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41만 구미 시민과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책과 혁신적인 행정을 통해 구미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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