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5 06:15:10

이달희 의원, ‘지방시대,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주제 국힘 초선의원 공부모임 개최

지방소멸 극복 위해 수도권 블랙홀에 맞설 초광역 거점 마련 시급
황보문옥 기자 / 1977호입력 : 2024년 11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국힘 이달희 의원(비례, 사진)이 26일 오전 8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방시대,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주제로 네 번째 국힘 초선의원 공부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당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 주요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지방시대를 통한 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홍보 영상 시청에 이어 진행된 특별 초청 강연은 ‘지방시대, 지속가능 대한민국의 동력’을 주제로 대구대 최철영 교수가 맡아 인구감소와 수도권 과밀화 등으로 인한 국가경쟁력 저하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초광역 행정통합을 통한 분권과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교수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도권 블랙홀에 맞설 거점 구축을 위해 수도권에 필적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만들어 분권과 균형발전을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초광역통합은 국가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분권형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마련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광역 행정체제개편 방향에 힘을 실었다.

끝으로 최 교수는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사례를 제시하며 “그간 추진됐던 대경 상생협력은 행정 분리로 한계를 드러냈다”며, “보다 강력한 대경 초광역행정통합을 통해 500만 인구 규모 광역지자체를 구성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거점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 6월 ‘재판을 받는 피고인이 대통령이 될 경우 재판이 중단되는가’를 주제로 첫 논의를 시작한 국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은 9월 ‘저탄소 대전환 시대에 신재생 에너지가 실질적 해답이 될 수 있는가’, 10월에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논의된 바 있다.

이달희 의원은 최근까지 ‘인구감소지역 세컨드홈 도입을 위한 세제 개편 세미나’, ‘지방 소방 재정의 안정적 확보 방안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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