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뉴진스의 노래 디토(Ditto)가 미국 음악전문지 페이스트가 선정한 2020년대 최고의 노래 중 하나로 꼽혔다. 대부분이 유명 팝스타들의 노래지만 K팝 곡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 뉴진스의 디토 뮤직비디오 배경이 함께 화제가 되었는데, 그 배경지가 바로 대구의 근대문화골목이다.
근대문화골목은 대구의 근대 문화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길로, 동산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등으로 이뤄졌다. 대구의 골목투어를 전국 유명 관광지로 만든 가장 인기있는 투어다.
이외에도 경주와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 대구·경북지역에는 다양한 관광산업이 있다. 이는 대구·경북지역 ‘특화’를 살려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룬 것이다. 이는 관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기업들도 소재한 지자체의 지역주력산업에 맞춰 발전하는 방향을 정하기도 한다. 대구는 전기·자율 모빌리티부품, 기계요소 소재부품, 디지털 의료기기 등 3가지, 경북은 첨단디지털부품, 신소재 부품가공, 라이프케어소재 등 3가지를 주력산업분야로 선정했다.
주력산업분야를 활성화하고 대구·경북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과 함께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올해부터 지역기업 성장을 위해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지원(3년간 약 1.1조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이다.
레전드 50+ 프로젝트는 지역을 뜻하는 Region과 종결의 의미를 지닌 end의 합성어로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기업의 육성, 지역의 현안과 미래 먹거리를 끝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한국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수출액, 매출액, 비수도권 매출액 비중을 ‘27년까지 50%이상 달성하겠다는 중기부의 의지를 담은 사업이다.
또 레전드 50+ 프로젝트는 올해 시작된 1.0과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2.0이 있다. 1.0 프로젝트는 대구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경북은 미래차 그린전환 소재부품 육성이다. 2.0 프로젝트는 대구 혁신선도기업 밸류업, 경북 리딩형 기술경영 혁신기업 연계 글로벌 진출 성장지원이다. 레전드 50+ 지원사업은 본사가 대구·경북에 소재하며 지자체가 선정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24년 국비 총 2,790억 원을 지원했다. 레전드 50+ 참여기업에는 컨설팅, 정책자금, 수출 등 9가지의 전용 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레전드 50+ 1.0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원 범위와 규모 및 연계 사업을 확대한 2.0을 추진하게 됐다.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기업의 성장을 돕는 이번 레전드 50+ 프로젝트가 대구·경북의 지역주력산업을 한 걸음 더 성장시키리라 믿는다. 레전드 50+에 선정된 특화분야의 기업들이 디딤돌이 되어 대구·경북의 미래를 밝힐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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