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100명 중 7명이 도시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구축한 귀농·귀촌패널 1039명을 대상으로 2014~2016년 역귀농·귀촌 실태와 특성을 분석한 결과 71명(6.8%)이 다시 도시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역귀농·귀촌 이유로는 '영농 실패(43.5%)'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일자리(17.4%), 자녀교육(13.0%), 건강(13.0%)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다른 농촌으로 이주하는 2차 귀농·귀촌 비율은 4.3%로 대부분 품목 변경, 농지 주변으로 이사, 농지 획득 등 더 나은 영농여건을 찾아 이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귀농·귀촌인의 연령대별 거주현황을 살펴보면 '40세 미만'의 젊은 귀농·귀촌인일수록 계속 거주(8.0%)나 도시로의 이주(5.4%)보다 다른 농촌으로의 이주(24.4%)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2030세대 귀농·귀촌인은 중·노년층과 달리 농촌정착에 어려움이 있어도 바로 도시로 돌아가기보다는 다른 농촌으로의 2차 이주를 시도함으로써 농촌에 정착하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시 출신'의 귀농·귀촌인일수록 농촌에 정착(39.5%)해 살기보다는 다른 농촌으로의 이주(63.6%)나 도시로의 이주(55.1%)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윤순덕 농진청 농촌환경자원과 연구관은 "최근 귀농·귀촌가구의 사회적 관심에 비해 역귀농·귀촌에 대한 추적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역귀농·귀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대상을 설정하고 영농여건 마련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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