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5 06:12:12

난데없는 계엄 선포에 TK도 어리둥절, "영락없는 탄핵 자살골"

윤석열 핵심 지지층 TK도 "이해 못해"
황보문옥 기자 / 1982호입력 : 2024년 12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여 만에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된 가운데 4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이 호외를 가져가고 있다.<뉴스1>

느닷없는 계엄령 선포에 윤석열 정권 출범에 지대한 힘을 보탰던 TK지역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경~4일 오전 4시 경 까지 6시간여 만에 '비상계엄'선포와 해제가 순식간에 이뤄지자 윤석열 정권 창출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는 핵심 지지 기반 TK(에서도 "도대체 이 정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는 반응이 나왔다.

지난 3일 오후 10시 27분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대구 시민은 일 순간 혼돈에 빠졌다.

비상계엄 선포 당시 대구 도심에서 지인과 모임을 갖던 박모 씨(41·여)는 "뉴스 속보를 보고 꿈인가 싶었다"며 "비상계엄을 경험한 적이 없어 내일부터 일상의 삶이 크게 바뀌는 것 아닌지 너무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 모처에서 모임을 하던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일부는 급히 자리를 정리하며 중앙당 방침에 촉각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군대를 전역한 자녀를 둔 50대 자영업자 김 모씨는 "며칠 전 전역했는데 군에서 아들에게 '비상대기 하라'는 연락을 보냈다"며 "나라가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자신을 '보수정당 지지자'라고 밝힌 대구 지자체 공무원 A 씨(40대)는 "전시나 심각한 국가적 재난 등 상황도 아닌데 계엄을 선포한 것을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며 "비상소집이 내려지는 건 아닌지 밤새 한숨도 못 잤다"고 했다.

SNS에서도 혼란스러운 상황이 퍼졌다.

페이스북에서는 "지금이 21세기가 맞느냐", "도대체 왜 뜬금없이 계엄을 선포했는지 모르겠다", "영락없는 탄핵 자살골", "탄핵의 문이 열렸다"는 등의 글이 쏟아졌다.

밤새 비상계엄 선포 관련해 메시지를 자제하던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충정은 이해하나 경솔한 한밤중 헤프닝이었다"며 "잘 수습하기 바란다"고 쓰기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27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 30분 국회 요구를 수용해 6시간 만에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불국사는 지난 13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농촌사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정기회의 및 특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함께모아 행복금 
경주시 성건동청년회는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 
울진 후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반찬지원사업’을 실 
문경 점촌3동 새마을회가 지난 13일 관내 학교 3곳(호서남초, 문경중, 문창고)을 방문 
대학/교육
강은희 대구 교육감 후보,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완성 의지 다져  
영남이공대, ‘MTS코퍼레이션 채용설명회’ 성황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산학 트리플 트랙’으로 취업 경쟁력 입증  
대구보건대, ‘제28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8일 개막  
경산 교육지원청, 독도 체험 탐방단 운영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 산학협력 협약  
DGIST, 인간 심리 반영한 ‘최적 저축 모델’ 개발  
영남이공대, 치얼업! 청년정책 토크콘썰트  
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베트남 CHULA와 화장품 산업 협력 확대  
국립경국대 탁구부,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개인복식 1·2위  
칼럼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는 장기유배문화체험촌이 있다. 조선시대 유배문화를 재현한 
죽음은 참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소재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참으로 두려운  
2,000년 전에 제자가 공자에게 죽음에 관해 물었다. 공자님 말씀에 “삶도 모르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자란 말이 없다.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대학/교육
강은희 대구 교육감 후보,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완성 의지 다져  
영남이공대, ‘MTS코퍼레이션 채용설명회’ 성황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산학 트리플 트랙’으로 취업 경쟁력 입증  
대구보건대, ‘제28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8일 개막  
경산 교육지원청, 독도 체험 탐방단 운영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 산학협력 협약  
DGIST, 인간 심리 반영한 ‘최적 저축 모델’ 개발  
영남이공대, 치얼업! 청년정책 토크콘썰트  
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베트남 CHULA와 화장품 산업 협력 확대  
국립경국대 탁구부, 한국대학탁구연맹전 개인복식 1·2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