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난 5일 울산 타니베이호텔에서 ‘2024년 지역 인공지능 확산 선도사업 영·호남 통합 성과보고회’를 사업 참여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와 공동 개최했다.
행사는 영·호남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고, 제조업 중심의 AI기술 확산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고회 개최 전에는 경북 AI기업 간담회도 열었다.
보고회는 2024년 사업 주요성과 및 2025년 추진 계획 공유, AI솔루션 개발·실증 사례 및 협력 방안, 기업 우수사례 홍보 및 전시 등 향후 추진 방향 논의 및 토론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전에는 도내 AI공급기업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AI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AI시대 도래에 따른 지역 AI인재 육성 및 산업 현장 AI 도입 방안, 기타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은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50억 원(국비 300억, 지방비 150억)을 투입해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난, 산업재해 등 어려움을 겪는 제조 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제조현장에 실증·확산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의 경우 철강 산업이 집중된 포항을 중심으로 수요 맞춤형 AI기술 개발·실증하고자 AI 기반 강판 품질관리 기술 활용 불량 검출시스템 구축, 탄소 배출량 예측/제어 플랫폼 개발, 원재료 AI기반 수요예측 모델 및 지능형 재고관리 솔루션 구축, 가공 공정 AI 적용 제품 강도 예측 및 생산 속도 조절시스템 구축, 작업 현장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시스템 등 5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와 기업간담회는 AI기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광역 협력 모델을 제시한 중요한 기회였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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