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09 12:15:51

칠곡 할매 래퍼그룹 ‘텃밭 왕언니'

독거노인 50가구 김장 나눔
이재명 기자 / 1986호입력 : 2024년 12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칠곡할매래퍼그룹 ‘텃밭 왕언니’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칠곡군 제공>

칠곡에서 수니와칠공주와 랩 배틀을 펼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균 연령 84세의 8인조 할매래퍼그룹 ‘텃밭 왕언니’가 독거노인 50가구에 손수 만든 김치를 전달했다.

텃밭 왕언니는 지난 9일 왜관읍 독거노인을 찾아 “우리도 독거노인이라 외로움 잘 알죠. 우짜든지 힘냅시다”라고 작성한 친필 편지와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텃밭 왕언니는 칠곡군이 왜관읍 도시재생사업으로 마련한 63평(208㎡)규모 텃밭을 무상으로 분양받아 배추와 무 등의 농산물을 재배했다.

할머니들은 텃밭에 모여 랩을 연습하는 것은 물론 밭에 씨를 뿌리고 잡초를 제거하고, 당번을 정해 돌아가며 물을 주는 등 애지중지 농산물을 키워나갔다.

특히 태풍이나 집중 호우라도 내리면 농작물이 피해를 보지 않을까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

할머니들은 수확의 기쁨을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양보하기로 했다.

할머니들의 뜻 깊은 기부가 알려지자 왜관읍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군 공직자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힘을 보탰다.

할머니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독거노인들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김치”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텃밭 왕언니 이인영(77) 할머니는“영감은 저세상 가고 자식은 떨어져 지내다 보니 혼자 사는 외로움이 너무 크다”며 “랩으로 버무린 김치로 건강을 챙기고, 우리처럼 세상 밖으로 나와 랩을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도움을 받아야 하는 어르신이 도움의 손길을 내미셨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무료함과 외로움을 달래고 세상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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