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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농업기술센터와 한국미래농고 업무협약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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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농업기술센터와 한국미래농고가 지난 9일 농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취·창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양 기관 상호협력으로 학생들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분야 전문성 향상 및 포도 재배 기술 보급 등 농업 인재 양성과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미래농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과정과 포도 재배 과정을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해 운영 할 계획이며, 스마트팜 과정은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에서 시설의 전반 관리부터 작물 관리 실습과 포도 재배과정은 생육 초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조인호 소장은 “이번 MOU체결로 학생들이 스마트팜과 포도 재배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교과서에서 숙지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배워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센터 전문인력을 활용해 농산업 분야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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