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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외식경영MBA 아카데미 입학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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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보건소가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공공보건 서비스 인프라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의료환경과 먹거리 안전망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공보건서비스 인프라 강화 의료취약지역에 위치한 보건지소 14개 소와 25개 보건진료소를 통해 연중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걷기 운동은 안전한 걷기 코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최근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을 위한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시행했으며, 폐의약품 수거함을 35개 경로당에 설치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주민 호응을 얻었다. 또한 헌혈자 감소 대응하기 위해 2023년 11월 헌혈자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5,000만 원 예산을 확보, 안동에 주소를 둔 헌혈자에게는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이 언제든지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183개 소 의료기관, 561개 소 의약업소에 의약 관련 법규 준수 사항과 의료기기 유통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의약품의 안전한 공급을 보장함으로써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식품·공중위생관리 수준 향상 식품 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 5,600여개 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관리 및 외식 경영 MBA 아카데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식업 경영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위생 수준을 향상시켰다.
■안전한 먹거리 안전망 확충 스마트 HACCP시스템을 도입해 식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 사전 예방 및 품질 향상, 비용과 인력부담 감소 등 안전하고 효율적 식품 생산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HACCP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적용을 점차 확대 할 계획이다.
170여 개 식품제조가공업체는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에 따라 자율관리업소, 일반관리업소, 중점관리업소로 분류해 차등 관리하고, 제조‧가공‧유통 단계별 위생관리 지도‧점검 및 시중 유통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망 구축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시는 5년간 식중독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시키지 않았으며, 올해도 식중독 발생 ZERO를 목표로 식재료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남주 안동 보건소장은 “올해 ‘100세까지 더 건강한 시민, 더 행복한 안동’을 목표로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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