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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학교가 대구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캡스톤 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작품전시와 경진대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
| 계명대가 지난 6일 대구도시철 2호선 계명대역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캡스톤 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작품전시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전시회는 한 학기 동안 기업과 협력해 진행한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창의적 설계가 반영된 시제품과 연구 결과물이 전시됐다. 특히 학생의 전공역량과 실무 적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팀은 최대 1년간 기업 전문가의멘토링을 받는 기업연계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성서캠퍼스와 인접한 계명대역에서 열려 시민과 성과를 공유했다. 하루 1만 2000여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 내 공간에서 시민과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전시회에는 이공학계열 43팀, 인문·사회계열 18팀, 예·체능계열 51팀 등 총 112팀의 500여 명이 참가했다. 계명대 지산학인재원은 참가 팀들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학과 교수의 심사를 거쳐 본선 10팀을 선정했으며, 현장에서 작품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패션디자인과 ‘롱스톤(윤재현 외 4명)’팀이 차지했다. ‘롱스톤’팀은 리사이클 원단을 활용해 그리스 신화 속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독창적 디자인과 탈부착 가능한 후드와 스카프 등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패션 아이템을 제작했다. 특히, 계명대역을 방문한 시민들로부터 제품 판매 요청을 받을 만큼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캡스톤 디자인은 학생들이 전공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종합 설계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무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은 “기업 연계형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와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이 전공역량과 실무 능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협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성과를 공유하며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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