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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산시장과 경산시의원 등이 경산역에서 열린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 경산시가 지난 14일부터 대구권 광역철 건설사업의 영업노선인 '대경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지정고시 이후 10여 년만의 결실로, 앞으로 대경선의 광역철도는 경산~구미간 8개역을 평일 기준 100회 운행하게 된다. 또 무궁화호 등 기존 긴 배차로 대변되는 철도교통에서 이용 편의성 부분이 크게 개선되는 점으로 앞으로 경산시민들이 언제든지 찾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산시는 지난 14일 대경선의 개통일에 맞춰 경산역에서 개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대경선 개통을 알리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오랜 기다림 속에 대경선이 개통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통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