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5 18:26:27

생보가입자,보험금 54만원 받았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생명보험 가입자들이 100만원의 보험료를 냈다면 평균 53만8000원을 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생명보험협회가 공개한 25개 생보사의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누적 보험금 지급률에 따르면 개인 보험금 지급률은 53.8%로 집계됐다. 보험금 지급률이란 수입보험료를 지급보험금으로 나눈 값이다. 보험사가 생명보험 가입 고객에게 얼마만큼의 보험금을 지급했느냐를 보여주는 지표다. 가장 낮은 보험금 지급률을 기록한 곳은 교보라이프플레닛으로 나타났다. 라이플레닛의 지급률은 6.7%에 불과했다. 라이플레닛 관계자는 "2013년 12월 출범해 아직 보험료를 수령한 가입고객이 많아 지급률이 낮다"며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보험료 지급률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인 보험금 지급률이 평균보다 낮은 곳은 ▲에이스생명 25.3% ▲동양생명 27.2% ▲푸르덴셜생명 28.8% ▲IBK연금 29.5% ▲하나생명 31.5% ▲현대라이프생명 34.0% ▲라이나생명 40.4% ▲PCA생명 41.1% ▲신한생명 44.1% ▲흥국생명 44.1% ▲KDB생명 45.6% ▲한화생명 52.1% 등으로 나타났다. 개인에게 보험금을 가장 많이 준 보험사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으로 지급률이 177.5%인 것으로 집계됐다. 알리안츠생명도 100만원을 받아 141만1000원의 보험금을 줬다. 이는 변액보험 등 특별계정 상품이 수입보험료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두 보험사는 특별계정상품을 중심으로 영업하는 보험사로 꼽힌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수입보험료에 변액보험 같은 특별계정 상품은 포함되지 않는다"며 "분모는 반면 변액보험으로 지출된 지급보험료는 분자에 포함되면서 지급률이 높게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보험사에 이어 지급률이 높은 곳은 ▲DGB생명 77.4% ▲동부생명 69.5% ▲NH농협생명 64.0% ▲교보생명 62.7% ▲삼성생명 61.7% ▲KB생명 ▲60.7% 미래에셋생명 60.4% ▲AIA생명 55.7% ▲ING생명 54.6%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단체에 대한 보험금 지급률은 107.9%에 달했다. 동부생명이 348.1%로 가장 높았고, 현대라이프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도 200%대를 기록했다.흥국생명과 교보생명, 한화생명, 삼성생명도 100%가 넘는 단체 보험금 지급률을 보였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사업주, 즉 회사 등에서 단체로 가입하기 때문에 가입 조건을 덜 까다롭게 따지고 할인도 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체와 개인을 합친 올해 5월까지 누적 보험금 지급률은 54.3%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결연세대 11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들로 구성된 NH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지난 11일 신기동 舊) 신기치안센터 앞에서 외국인 관련 범죄 
칠곡 동명 바르게살기위원회 20여 명이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 
대학/교육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