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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이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초로 1등급을 달성했다.<군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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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국민권익위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초로 1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등급을 획득하며 청렴도 최상위 등급으로 도약했다.
평가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군민과 직원이 체감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 체감도'와 지난 1년간 기관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청렴 정책의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분야에서는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8개 지자체만이 1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 비율은 전체 3.5%에 해당한다. 또한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군)중에서는 군위군이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이런 군위의 성과는 군정 역사상 최초 성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진열 군수의 강력한 리더십과 다양한 청렴 정책의 시행이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위군은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후 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청렴 실명제 챌린지 ▲찾아가는 청렴 톡(talk)톡(talk) ▲청렴 주니어보드 공감 토론회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은 모든 공직자의 꾸준한 노력을 군민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군위 전 직원은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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