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4 23:06:23

신보, ‘대구 10년, 함께 걸어온 길’ 행사

본점 대구 이전 10주년 맞아
대구 정착 직원과 소통의 시간

황보문옥 기자 / 1995호입력 : 2024년 12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신보 임직원들이 ‘신용보증기금 대구 이전 10주년 공감 토크쇼’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대구 본점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대구 10년, 함께 걸어온 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2일은 신보가 대구혁신도시로 본점 이전을 완료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지 10년이 되는 날이었다.

행사는 본점 이전 후 대구에 정착한 직원을 격려하고, 임직원이 대구 정착과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민좌홍 감사, 염정원 경영지원부문 이사 등 20여 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본점 이전 당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10년간의 대구 정착 과정을 되돌아봤다.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대구 정착 직원이 느낀 ‘대구 생활의 장점’ 등을 주제로 한 퀴즈 대회가 열렸고, 정답자에게는 대구지역 특산품을 증정했다. 임직원이 대구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이야기하고 서로 공감하면서 행사는 내내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현호 본부장은 “처음에는 서울에 남은 가족과 떨어져 대구에서 혼자 근무를 시작했지만 ‘가족은 함께 있어야 가족’이라는 배우자 뜻에 따라 모두 대구로 이사하게 됐다”며 “대구시민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에서 대구로 이주한 이정덕 선임차장은 “아들 세 명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대구는 교육 여건이 좋고, 병원, 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곳이라 정착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대구로 정착한 이지은 차장은 “대구에 연고가 없었지만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정착해 아기를 낳아 키우면서 대구가 제2의 고향이 됐다”며, “서울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대구만의 맛과 멋을 즐기며 재미있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와 직원이 안정적으로 대구에 정착한 것을 축하하고, 대구 생활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대구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대구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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