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4 05:11:09

고령 딸기, 본격 수출길 나서다


김명수 기자 / 1996호입력 : 2024년 12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고령 딸기 수출 선적식 모습.<고령군 제공>

고령 대표 특산물인 딸기가 24일 베트남, 홍콩을 시작으로 본격 수출길에 올랐다.

선적식은 대가야읍 소재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됐으며, 수출업체 경북통상을 통해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 수출 딸기 품종은 무농약으로 재배한 ‘설향’으로, 베트남과 홍콩에 각 2kg 100박스씩, 총 400kg보내질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수출 물량은 총 15톤 정도로 예상된다.

고령 딸기는 품질이 뛰어나 국내외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설향’ 품종은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선도가 뛰어나 해외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성 덕분에 고령 딸기는 현재 홍콩과 베트남을 포함한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령 딸기는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마트와 쿠팡, 오아시스 마켓 등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소비자의 입맛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 딸기 품질을 최고로 유지하며,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수출농업 육성 지원사업, 수출 물류비 지원, 해외 판촉행사 추진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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