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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 ‘OVER CLOUD’가 국내 주요 콘텐츠 박람회 3곳에 참가팀으로 연이어 선정됐다. 계명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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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 ‘OVER CLOUD’가 국내 주요 콘텐츠 박람회 3곳에 참가팀으로 연이어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OVER CLOUD'를 개발한 '프로젝트 미스트' 팀은 영상애니메이션과 3학년 김진형, 김태온, 박민제, 이유빈, 채효민 학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공 수업에서 습득한 스토리텔링과 비주얼 아트 기술을 바탕으로 독창적 게임 세계를 구현했다.
'프로젝트 미스트'팀은 지난 10월 '2024 대구콘텐츠페어'를 시작으로, 11월 'G-STAR 2024', 12월 '서울 코믹월드 2024 WINTER'까지 잇달아 참가했다. 대구콘텐츠페어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대규모 콘텐츠 박람회다.
G-STAR는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로, 글로벌 게임 산업에서 주목받는 플랫폼이다. 전 세계 게임 개발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로, 'OVER CLOUD'가 이곳에서 주목받은 것은 게임의 높은 완성도와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
서울 코믹월드에서는 500여 명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유저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 개선 작업에 나섰다. 서울 코믹월드는 영상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창작자, 기업, 팬들이 모이는 대표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매년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트렌드를 제시한다.
이태희 지도교수는 “주요 박람회 선정과 참가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경험이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K-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추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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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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