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6 04:17:11

조선·건설 등 5대 취약업종 53%…전자도 2년연속 5개 이상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최근 1년 새 조선·건설·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부실징후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16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C·D등급으로 구조조정 대상으로 분류된 기업은 모두 32곳이었다. 이들 기업은 모두 신규 구조조정 대상이다.업종별로 조선 6곳, 건설 6곳, 전자 5곳, 해운 3곳, 철강 1곳, 석유화학 1곳 순으로 많았다. 조선·건설·해운·철강·석유화학 등 5대 취약업종 기업이 17곳으로 절반을 웃돌았다.지난해와 비교하면 수주절벽에 빠진 조선과 해운업종이 크게 늘었다. 조선업은 4곳, 해운은 3곳 증가했다.반면 최근 주택경기 회복에 힘입어 건설업은 지난해 13곳에서 6곳으로 절반 이상 줄었고, 영업이익률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 철강업종도 8곳에서 1곳으로 뚝 떨어졌다. 특히 건설업은 지난 한해 수주 실적이 48% 급증했다.전자의 경우 구조조정 대상 업체가 2년 연속 5곳 이상이었다. 지난해 7곳에서 올해 5곳으로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금감원은 글로벌 대기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대형 1·2차 벤더 등이 구조조정 대상 기업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구조조정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26개사는 부실징후가 있어 자체 자구계획을 시행해야하는 것으로 평가됐다.전자가 7곳으로 가장 많았고, 철강 4곳, 건설 4곳, 화학 2곳, 조선 1곳 등으로 분포했다. 금감원은 이들 기업을 '자체 경영개선 프로그램' 대상으로 분류해 자구계획 이행실적을 점검·관리할 예정이다.26개사가 제출한 자구계획은 규모는 1조3000억원이며, 부동산 등 자산매각이 1조원으로 77%를 차지했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결연세대 11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들로 구성된 NH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지난 11일 신기동 舊) 신기치안센터 앞에서 외국인 관련 범죄 
칠곡 동명 바르게살기위원회 20여 명이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 
대학/교육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