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경북 도의장<사진>이 29일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의 희생자들과 유가족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면서 “지금은 분 초를 다투는 위기상황이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한 분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경북도와 긴밀히 연락을 취해 인력 구조장비 등 경북도의 의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북 도의회는 전남 도의회와 지난 2015년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오랜시간 지역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지금까지 서로 노력하면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박 의장은 “전남 도의회와 한 마음으로 이번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할 것”이라며, “현재 전남도의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논의하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과 구조대원의 안전에는 각별히 유의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도민도 마음으로 지원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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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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