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이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백학장학회 장학증서를 20명에게 수여했다.
백학장학회는 1986년 8월, 상주 지역 유능한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창립, 이번 수여식은 지역 중고생 20명에게 각각 40만 원씩 총 800만원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650여명 청소년이 4억 여원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박은옥 교육장은 “백학장학회 장학금은 학생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 자리에 선 장학생뿐 아니라 장학회도 더욱 발전해 상주 교육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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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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