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7 16:31:21

경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투엔, 산자부 장관상

첨단 수 처리 기술 개발 통해
대경 경자 구역 활성화 기여

황보문옥 기자 / 2004호입력 : 2025년 01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왼쪽부터 김병삼 대경경자청장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여한 후 김재훈 ㈜투엔 대표. 경북TP 제공

지난 2일 경북 TP(원장 하인성)입주 업체인 국내 첨단 수처리 기술 전문기업 ㈜투엔이 자사에서 보유한 최첨단 수처리 기술과 이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감 기술의 혁신성을 입증하고 이를 통해 대경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투엔은 지난 2021년 설립, 2023년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공장동으로 입주해 유수 분리, 폐수 정제, 수전해 기술 등을 기반으로 친환경 산업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Pre-A 수준의 투자유치를 받아 미국, 일본 및 싱가포르 등의 글로벌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기업에 유수 분리기를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투엔’의 핵심기술인 막증류(Membrane Distillation, MD) 기술은 에너지 소비를 30% 절감하는 동시에 기존 역삼투압(RO) 방식에 비해 80% 이상 높은 용수 회수율을 자랑한다. ㈜투엔은 이를 활용한 폐수 정제 및 담수화 시스템과 이를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투엔의 이런 기술들은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대구·경북 지역에서의 염폐수 처리를 통한 지역 산업 발전과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이 장관상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투엔 김재훈 대표는 “경북테크노파크 입주 이후 Pre-A 투자 수주,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과제 선정과 더불어 이번 산자부 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투엔의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수자원 관리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라며, “경북지역 유망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군위 우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4일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 종료 후 어르신 150여 명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반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의성군에 지난 23일 김종호 재대구의성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의성군에 지난 24일 유창포장(주) 오치현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기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이 지난 25일, 성금 200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대학/교육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생성형 AI 활용한 교수법 특강 ‘성료’  
DGIST 인수일 교수팀, 세계 최초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베타전지 개발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예천 도서관, 읽고 쓰기 주제 2025년 특색사업 운영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맞손’  
영남대병원·한국혈액암협회, 폐암 바로알기 공개강좌 시행  
대구대-대한배아전문가협, ‘난임의료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맞손’  
김용찬 국립경국대 교수,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프리온 치료 후보물질 발굴’논문 게재  
대구한의대, 밝은해한의원과 상호협력 협약·장학금 전달식  
대구보건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생성형 AI 활용한 교수법 특강 ‘성료’  
DGIST 인수일 교수팀, 세계 최초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베타전지 개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