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8 07:45:59

이준석 "민주, 가짜 파출소 철거하라, 사기꾼 잡겠다고 사기 치나"

"정당이 공무소 이름 사용? 매우 심각한 문제"
"즉각 철회 안 하면 관계 기관에 수사 의뢰"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2008호입력 : 2025년 01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뉴스1>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운영하는 허위조작 정보 신고 기구 '민주파출소'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가짜뉴스를 때려 잡겠다고 가짜 파출소를 차린 것은 사기꾼을 잡겠다고 먼저 사기를 치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정당이라면 당연히 파출소나 유치장 같은 공무소 이름을 쓰지 않아야 한다. 민주당은 즉시 가짜 파출소를 철거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를 때려잡겠다고 계엄령을 선포한 정신 나간 대통령이 있었지만, 또 다른 한 쪽에서 가짜뉴스를 때려잡겠다고 공당이 가짜 파출소를 차려 홍보하는 것도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짜 파출소 웹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경찰 마크를 흉내내고 교도소, 유치장, 호신술, 상황판 같은 메뉴판이 있어 마치 치안 기관으로 오인하기 쉽다"며 "가짜뉴스를 분별하는 것도 현명한 국민 스스로 판단의 몫이지 온라인상에 계엄령을 내린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공무집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행위를 기획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하루빨리 이 사이트를 내리지 않는다면 관계 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파출소 운영을 담당하는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커뮤니티,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내란 선전과 관련된 가짜 뉴스를 퍼 나르는 것은 충분히 내란 선전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며 "단순히 퍼 나르는 일반인이어도 단호하게 내란 선동이나 가짜 뉴스로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카톡 검열'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상주 화동면 산불감시원 해단식이 지난 15일 거행됐다. 
근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새마을부녀회와 함 
청송 현동 도평1리 마을복지 추진단이 지난 14일, 도평1리 하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 
청송 진보 소재 종가집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경범)는 지난 14일, 마성면 외어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펫산업과 반려동물훈련사’ 특강 성료  
영진전문대, 인성 특강 100회 ‘서동주 변호사 초청’ 특강  
청도 중·고, 스승의 '사제동행 교육활동 보호주간 캠페인'  
계명문화대, 충성교회와 외국인 유학생·청년 선교 연계 ‘맞손’  
문경,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무위 개최  
대구보건대, ‘제27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9일 팡파르  
문경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미설치교 장애이해교육  
국립 경국대 예천캠퍼스, 교명 제막식  
국립경국대, ‘불타는 숲에서 탈(脫) 산불의 숲으로’ 연구·정책 포럼  
DGIST, 산사태 실시간 감지 고성능 ‘압전섬유 센서’ 개발  
칼럼
레밍(Lemm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심리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펫산업과 반려동물훈련사’ 특강 성료  
영진전문대, 인성 특강 100회 ‘서동주 변호사 초청’ 특강  
청도 중·고, 스승의 '사제동행 교육활동 보호주간 캠페인'  
계명문화대, 충성교회와 외국인 유학생·청년 선교 연계 ‘맞손’  
문경,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무위 개최  
대구보건대, ‘제27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9일 팡파르  
문경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미설치교 장애이해교육  
국립 경국대 예천캠퍼스, 교명 제막식  
국립경국대, ‘불타는 숲에서 탈(脫) 산불의 숲으로’ 연구·정책 포럼  
DGIST, 산사태 실시간 감지 고성능 ‘압전섬유 센서’ 개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