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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 여덜번째)과 안문길 시의장, 이정희 경산여성단체협의회장, 시의원 등이 더아트라움웨딩에서 '2025 경산여성 신년인사회'에서 떡을 자르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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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더아트라움웨딩에서 여성단체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를 나누는 '2025 경산여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현일 시장 내외를 비롯해 국회의원, 안문길 시의장 내외,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체 소개, 신년 하례, 활동 영상 상영, 시루떡 커팅,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회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누고 화합과 도약을 다지는 자리”라며, “여성단체는 시민과 하나 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혜와 화합으로 여성단체의 역량을 모아 모두가 평등한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꽃피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만들어낸 데는 여성단체 회원의 역할이 컸다”며,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여성단체로서의 변함없는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 여성단체협의회는 22개 단체, 3600여 명 회원이 활동하며 취약계층 권익 보호를 위한 성금 기탁, 복지관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